'연예계 장수 커플' 박시은♡진태현 커플이 어제(1일) 비밀리에 웨딩 촬영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두 사람은 촬영 내내 애정을 드러내며, 서로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는데요.<br /><br />[생방송 스타뉴스]가 박시은♡진태현 커플의 웨딩 촬영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.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.<br /><br /><br />지난 2011년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[호박꽃 순정]으로 인연을 맺고, 동료에서 연인이 된 박시은♡진태현 커플!<br /><br />이듬해 4월 연인이 된 사실을 밝힌 뒤, 계속해서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두 사람은 여러 프로그램 및 각자의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나타내,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결혼에 관해서는 조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는데요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시은/2013년 10월]<br /><br />일단은 할 때가 되면 때가 되면 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지금은 아직은 없습니다<br /><br /><br />특히 박시은은 지난 2013년 4월 결혼한 한재석♡박솔미 커플의 부케를 받아 결혼설에 휩싸였지만,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없다고 밝혀 더욱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시은] <br /><br />제가 이런 거 던지면 잘 못 받는데 잘 받았어요 내가 부케 받았으니까 정말 잘 살아야 돼요<br /><br /><br />이 때문에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, 박시은♡진태현 커플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.<br /><br />이러한 가운데 진태현은 지난달 12일 자신의 SNS에 박시은의 사진을 게재하며, "4년 6개월, 연애 중"이라는 글과 함께 '곧' 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습니다.<br /><br />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며, 변함없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시은과 진태현!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진태현] <br /><br />단점을 아직까지 제가 못 찾은 것 같습니다<br /><br />[현장음: 박시은] <br /><br />둘 다 열심히 일하자 연기를 워낙 배우로 태어났으니까 연기 열심히 하면 좋고 서로 응원해주고 있습니다<br /><br /><br />지난 1일 [생방송 스타뉴스] 취재진은 두 사람이 비밀리에 웨딩 촬영을 진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, 해당 장소에 찾아갔습니다.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박시은] <br /><br />제가 드레스 콘셉트로 갔었거든요<br /><br /><br />서울을 벗어나 몇 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 곳-, 강원도 원주에 자리한 한 리조트인데요.<br /><br />푸른 자연이 싱그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이 곳에서 박시은♡진태현 커플의 모습을 단독으로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린 박시은! 그녀의 옆에서 멋진 턱시도를 차려입고, 어느 때보다 밝은 미소를 띠고 있는 진태현!<br /><br />두 사람은 울창한 숲, 짙푸른 잔디밭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했는데요.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사랑이 뿜어나오고, 웃음 역시 끊이지 않았습니다.<br /> <br />이러한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했는데요. 긴 시간 촬영에, 뜨거운 태양까지 내리쬐는 날이었지만, 박시은♡진태현 커플은 지칠 줄 몰랐습니다.<br /><br />진태현이 자신의 무릎 위에 살포시 앉은 박시은을 안고 애정 표현을 하기도 했는데요. 이에 박시은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동시에 웃음을 터트렸습니다.<br /><br />한참을 촬영에 임하던 박시은♡진태현 커플! 자리를 옮겨 계속해서 아름다운 웨딩 사진 촬영을 이어갔는데요.<br /><br />조그만 교회를 뒷배경으로 사진을 찍다가, 또 교회 내부에 들어가 추억을 남겼습니다. 두 사람의 웃음소리는 교회 밖에서도 들릴 정도로 컸고, 그만큼 행복해 보였습니다.<br /><br />한 웨딩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'박시은♡진태현 커플은 오는 7월 말 결혼식을 올릴 계획'인데요. <br /><br />하지만 조용히 치르고 싶어하는 바람 때문에 외부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. 웨딩 촬영으로 결혼의 서막을 연 박시은♡진태현 커플!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진태현] <br /><br />매일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장점입니다<br /><br /><br />든든한 동료이자, 평생의 단짝 친구로 아름다운 사랑 이어가길 바랍니다. [생방송 스타뉴스] 이보람입니다.